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끌려에 끌려온 지 5개월째 덧글 0 | 조회 819 | 2013-04-03 16:12:10
클레어  

지난 해 겨울 영어회화 학원을 찾아보다가 우연히 알게된 끌려와 Sue

 

그렇게 여기 발을 들여 놓은 지 5개월이 넘어가고 있습니다.

 

아이를 기르고, 회사를 퇴직하고 약5년간은 영어를 입에 담아 본 적도 없었는데

 

다시 영어로 뭔가를 말하기까지는 굉장한 용기가 필요했습니다.

 

용기내어 끌려어학원에 처음 발을 들여 놓았는데

 

정말 용기내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어요

 

어색하고 쑥쓰러움 많은 제가 영어로 저에 대해서, 제 생각에 대해서 표현하는 것은

 

참 어렵고 힘들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Sue가 옆에서 도와주시니

 

자신감을 갖게 되고, 영어로 말하는 것이 즐겁게 되었습니다.

 

다른 학원에서처럼 획일적으로 교재 진도만 나가는 것이 아니라

 

정말 영어로 말하기에 초점을 맞춰서 내 생각을 표현할 수 있게 해주는

 

Sue의 가르침덕분에 정말 자신감을 많이 가지게 되었습니다.

 

또 늘 유쾌하고 즐거운 수업을 만들어주시기에 영어학원에 다니는 것임에도

 

가기싫은 게으름피우지 않게 되고

 

오늘은 또 어떤 수다를 떨어볼까 하는 가벼운 마음으로 학원에 오고 있습니다.

 

음...학원같지 않고, 그냥 재밌게 수다떨다 가는 느낌이랄까..ㅋㅋㅋ

 

좀 더 공부해서 진짜 미드나 영화속 주인공들처럼 신나게 얘기하는 것이 제 목표에요

 

아직은 멀었지만 곧 그렇게 될 것이라 믿습니다.

 

 

이제 끌려어학원이 좀 더 발전해 나가기 위해 새롭게 꾸며진다고 들었어요.

 

저도 기대가 되네요

 

활기찬, 멋진 끌려를 기대해봅니다.

 

I love you S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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