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해도 영어가 늘지 않는 4가지 방법 - 이렇게 하면 안늘어요!!

아무리 영어를 공부해도, 토이 900점을 맞아도 영어로 말을 못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런 분들을 보면 공통적인 특징이 있죠.

그래서 오늘은 그런 분들을 위한

영어, 이렇게 하면 늘지 않는다, 특집편을 준비해 봤습니다!

1. 영어 공부법을 자주 바꾼다

 시중에 나와있는 온갖 영어 학습서는 다 읽어보며, 그 때마다 영어 공부법을 바꾸고 계시다면? 영어 안늡니다.

어떤 학습서는 기본은 다 똑같습니다.

어떤 훌륭한 학습법이든 한가지를 완전하게 해내지 않고, 수박 겉핧기 식으로 하면... 당연히 안됩니다.

무슨 무슨 패턴 영어가 유행이다, 라고 해서 한 두어주 시도해보고 그만 두고...

그러다가 미드영어 좋다더라, 해서 옮겨 가면 안됩니다.

한 학습법으로 꾸준히 하세요.

공부한 문장을 입으로 숙달시키고 다양하게 변형시켜서 스스로 써먹을 수 있어야 합니다.

이 정도까지 연습이 안되면 어떤 학습법을 시도해 봐도 다 헛것 입니다.

2. 영어 환경 노출 시간은 학원가는 시간과 숙제하는 시간뿐이다

많은 학습자 분들의 특징입니다.

영어 공부는 일주일에 서너시간 학원에서 할 뿐... 그 외에 어떠한 영어 사용 환경을 갖추고 계시지 않는다면 당연히 영어 안됩니다.

영어가 되는 비법은 사실 간단합니다.

잘 듣고 싶으면 많이 듣고, 잘 말하고 싶으면 많이 말해야 합니다.

한국은 특히나 영어 사용 환경이 잘 갖추어져 있지 않는 나라인데요.

어학연수로 많이 선호하시는 필리핀의 경우, 수입 영화에 자막이 없습니다.

책은 번역본이 별로 없습니다.

영어를 그대로 사용합니다.

(물론 필리핀이 지역마다 다른 언어를 사용하고 있어서 언어 통합의 문제도 있긴 합니다만)

영어를 그 자체 그대로 받아들이고 있기 때문에, 태어나면서부터 영어 환경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한국은 다르죠.

일부러 영어 환경을 만들지 않으면 힘듭니다.

심지어 미드에도 자막이 붙어 나오잖아요??

영어 라디오 듣기, 영어 펜팔 구하기, 한국인 끼리라도 영어로 말해보기 등등.....

사실 노력만 하면 영어 환경 만들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 환경에 따라 영어 실력도 일취월장합니다.

3. 영어는 내 인생에 따라다니는 어려운 숙제라고 생각한다

영어 공부 즐기지 않는 사람치고 영어 빨리 느는 사람 없습니다.

일단 심리적으로 영어를 받아들이지 않으려는 경향이 강하기 때문인데요.

실제로 수많은 학생들의 성취도를 지켜보면, 영어를 즐기는 학생이 안그런 학생보다 2배는 더 빨리 영어 실력이 성장합니다.

 4. 회화 공부하러 도서관 간다

간혹 스피킹 연습 숙제를 내주면 도서관에 가서 숙제를 하시는 분들을 보게 됩니다.

회화라는게 말을 하는건데 그 조용한 도서관에서 머리로 몇번 문장을 외우거나, 들리지도 않을 작은 목소리로 연습을 하죠.

입으로 연습을 안하면 당연히 말도 못하고, 웅얼거리며 작은 목소리로 말을 하면 발음을 정확하게 잡을수가 없습니다.